“설날인데 떡꾹은 먹었나요.”(조영주 KTF 사장)
“설날에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사장님 얼굴을 직접 뵙고 위로 말씀을 들으니 피곤한지도 모르겠습니다.”(KTF 직원)
오는 3월1일 광대역코드분할 다중접속(WCDMA) 전국 서비스에 나서는 KTF의 조영주 사장이 현장상황 점검에 분주한 설 연휴를 보냈다.
19일 KTF에 따르면 조영주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KTF망관리센터를 방문, 명절 주요 도로의 통화품질 현황을 점검했다.
조 사장은 망관리센터에서 WCDMA폰을 이용한 다자간 화상통화를 통해 전국 각지역의 교환국과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상의 기지국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명절에는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통화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안정적 통화품질을 위한 현장 근무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조 사장은 이런 이유에서 지난 2005년 취임 이후, 명절마다 쉬지 않고 휴일 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를 직접 찾아 격려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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