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국립현대미술관 24일 클래식 데이트 열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2 11:03

수정 2014.11.13 16:08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마련한 정기음악회 ‘클래식 데이트’가 24일 오후 3시 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클래식데이트에는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참여한다. 멘델스존의 현악8중주와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세레나데를 자세한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클래식 데이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 입구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배부한다.


현대미술관은 클래식 데이트가 매회 만원사례를 기록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관객설문조사에 의하면 60%이상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공연내용은 88%가 쉽거나 적당하다고 느끼며, 89%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주와 해설이 곁들여져 쉽고 재미있다는 평가다.(02)2188-6000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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