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는 22일 기업의 정보를 통합, 백업, 보호하는 스토리지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대거 발표하고 중견·중소기업의 정보 저장 및 관리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EMC가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엔트리급 4기가비트(Gb/s)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스템 과 ‘EMC CX3-10 울트라스케일 콤보 시스템’, 중형급 스토리지용 네트워크 기반 비동기 복제 소프트웨어인 ‘EMC 리커버포인트/SE’,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2005’등이다.
한국EMC 통합마케팅본부 이만영 상무는 “총 소유 데이터의 양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중견기업들도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마찬가지로 정보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최종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스토리지 솔루션들은 중견기업 고객들이 보다 손쉽고 비용효율적으로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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