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이사장 변형윤)은 22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빌딩 강당에서 ‘제8기 박현주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화여대 경영학부 2학년 송은혜 학생 등 40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2007학년도 등록금 전액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일반장학생 지원사업과 더불어 해외 교환장학생 지원사업이 추가로 진행된다. 교환장학생에게는 학자금 이외에 1년간 현지 체제비 및 항공료가 추가로 지급되며 올해에는 40명 중 14명의 학생이 해외 교환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수여식 축사를 통해 “창조적 지식의 축적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오픈된 마인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삶을 멋지게 개척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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