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와 의료 정보보호 발전방안 공동연구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ISA와 순천향대는 의료분야 정보보호 발전 방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공동연구, 정보보호기술 공동 개발, 인턴십과 현장실습 등을 통한 학생 및 연구원 인력 교류 등의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두 기관의 인사 3인 이상이 참여하는 ‘연구위원회’를 구성하며 연구결과물은 공동 소유를 원칙으로 했다.
KISA 이홍섭 원장은 “최근 의료정보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두 기관의 연구협력이 의료분야 정보보호 체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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