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우량 국·공채를 특별세일’한다.
대신증권은 26일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보유중인 국민주택채권과 지방채권 등 총 6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시세보다 최고 0.3%포인트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대상 국공채는 국민주택1종 203억원, 2종 41억원, 지방채 356억원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한 것. 판매대상채권 모두 분리과세가 가능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고객은 절세혜택도 누릴 수 있다. 금융소득최고세율을 적용받는 투자자가 1년 만기 지방채를 매수할 경우 세전 연 5.3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투자기간은 국민주택1종과 지방채가 1개월에서 1년10개월까지, 국민주택2종은 8개월에서 11년까지 다양하다. 매수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이다./hu@fnnews.com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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