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및 소외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5년 출범한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은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고교생 160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필요한 등록금 전액 및 문화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꿈을 향해 도약하자(Jump for your Dream)’라는 슬로건 아래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한 의지와 동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생들은 2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스키 및 스노우보드를 배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스튜어트 솔로몬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칠 때까지 믿을 수 있는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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