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휴대폰 신제품 스타택III를 3월초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택III는 세계 최초의 폴더형 핸드폰으로 모바일 디자인 역사의 혁명으로 기록된 모토로라 최고의 명품 휴대폰 스타택(StarTAC)의 디자인과 기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출고가는 29만 7000원이다.
모토로라는 스타택III의 출시와 함께, 시간이 흘러도 변함 없이 가장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인 스타택III를 표현하기 위해 60년대 ‘레트로 스타일’ 컨셉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스타택의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그대로 계승한 스타택III는 쉬크한 블랙컬러와 흠이 나지 않는 독특한 전면부 재질, 폴더가 접히는 부분의 양쪽 숄더라인,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폴더 앞부분, 폴더를 여닫을 때 생기는 ‘딸깍’하는 스타택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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