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유럽과 일본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월드와이드 유럽 유량기업주식 펀드’와 ‘월드와이드 재팬우량기업 주식펀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상품 모두 자산의 60% 이상을 유럽(영국 제외)과 일본 증시에 상장된 기업에 투자하며 나머지 자산은 국내 채권에 투자한다.
유럽펀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MSCI) EMU인덱스를 벤치마크하고 해외투자부분의 순자산 대비 70∼100% 수준을 펀드 내에서 환헤지하며 일본펀드의 경우 도쿄1부 상장(TOPIX) 인덱스를 벤치마크로 원화로 투자되며 펀드 내에서 환헤지를 한다.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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