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리고 있는 가장 민감한 사항인 지주사 전환 승인 건을 앞두고 각 주주들간의 이견으로 진행이 어려운 상황. 안국정 의장과 회사측은 “지주사 설립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수정 동의나 수정 제안 혹은 박수로 처리하고 넘어가자는 입장인 반면, 귀꾸라이와 한미약품 대리인과 일부 소액주주들은 서면표결을 하자는 의견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충돌. 이 문제로만 이미 30분 정도 끌고 있어. 지주사 전환 여부보다는 표결을 할 것인지, 하지 말 것인지에 대한 주장만 난무하고 있는 상황.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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