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협회장에 윤종록 KT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협회는 유비쿼터스 로봇 사회 실현을 선도하기 위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협회는 국내 대표적인 유비쿼터스 지능로봇 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지능형국민로봇(URC) 상용화 추진을 위한 조직 및 사업 확대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맞춤형 회원지원 및 협력사업 확대 △다각적인 국내외 협력체제 구축 △사업별 자문협력 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을 주요골자로 발표했다.
또 산업 활성화 기반 지원사업, 회원사 지원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사업, 핵심기술 개발환경 조성 및 표준화 지원사업, 조사통계분석시스템 구축사업 등 4개 부문 총 2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부설 국민로봇사업단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국민로봇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 국민로봇 수요창출과 상용서비스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2기 사업단 구성을 위한 참여기업을 선정 중이며 이달 중순께 사업단을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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