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미디어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김진하 부사장(51·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김 대표는 데이콤 시내망시설본부장과 하나로텔레콤 기술본부장을 거쳐 지난 1월부터 하나TV사업부문 부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하나로미디어는 이번 신임대표 선임으로 하나TV 가입자 확대 등 통신방송 융합 시장 선점을 위해 신속한 의사 결정과 강력한 추진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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