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메트로단신] 공원 벤치의자 시민공모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3.22 15:19

수정 2014.11.13 14:22

■ 서울시는 가로변, 공원, 광장 등 10개 분야의 벤치와 의자에 대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민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4월30일까지이며, 응모작품 제출기간은 4월26일부터 4월30일까지다. 응모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통해 하면 된다.

■ 서울 강서구는 주민들과 밀접한 복지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주민생활지원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에는 주민생활 서비스 분야별 기관안내, 주민생활 서비스 분야별 프로그램, 주민생활지원 관련시설 현황, 주민생활지원 관련부서 연락서 등이 포함됐다.


■ 서울 금천구는 관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문화 적응력 향상을 시키고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멘트로링(후견인제)을 실시한다. 거주 외국인 대상 멘토링은 관래 자원봉사자와 구민이 직접 나서 한국생활에 익숙지 못한 외국인들의 멘토(후견인)가 돼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올바르게 한국문화와 관습 등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 서울 성동구는 욕설 등 상스러운 말로 구청에 전화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행정과, 청소행정과, 세무과 등 13개 부서에 3월말까지 전화통화 녹음장치를 설치키로 했다. 구는 전화통화 녹음장치 설치와 관련 법률자문 결과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설치했으며, 민원이 도를 넘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만 사용할 방침이다.

■ 서울 중구는 주택법 및 도시·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건립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시설물 중 하자보수 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으 개보수를 지원해 주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범위는 △단지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유지보수 △주도로상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녹지공원의 수목식재 등 주민복지시설의 보수 등이다.

■ 서울 양천구는 근무시간 이후에도 민원을 처리해 주는 ‘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제’를 20개 전 동사무소에서 시행키로 했다. 4월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둘째, 넷째 목요일에 한해 시행하게 되며, 사전예약을 받아 근무시간 이후(18시∼21시)까지 연장해 주민등록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월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4주 과정으로 서초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암 예방 건강대학’을 개설, 위암 등 6대암 및 식사요법, 항암요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02-570-6587)

■ 서울 성북구는 인터넷으로 주민이 주차위반 자료 및 사진 등의 조회가 가능토록 ‘주·정차 위반 정보 인터넷 민원 서비스’를 4월1일부터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단속차량 조회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 △압류해제 신청 △관련법규 조회 △CCTV 안내 및 내집 앞 주차정보 서비스 등이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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