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자연의 풍성한 야채와 과일을 좀 더 편리하게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프리미엄 유기농 야채과일주스 ‘Nepure(네퓨어)’를 지난 5일 출시했다.
‘네퓨어’는 Natural(자연의) 과 Pure(순수함)의 합성어로 자연의 순수함을 간직한 주스브랜드를 의미한다. ‘네퓨어’는 유기농 원료(사과·당근·오렌지·토마토)를 주원료로 21가지의 선선한 야채와 과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프리미엄 야채과일주스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가당 제품이며 야채와 과일이 먹기 좋게 혼합돼 있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야채주스가 가진 씁쓸하고 텁텁한 맛을 없애 누구나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네퓨어’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맛을 고객들에게 변함없이 전달하기 위해서 냉장유통을 택했다. 200㎖와 950㎖ 제품에는 냉장유통주스 콜드의 팩 포장방식인 테트라탑을 도입했으며 상온 유통제품인 1ℓ병 용기도 함께 출시한다.
한편 야채(과일)주스 시장은 올해 1000억원대의 매출이 예상되면서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은 야채(과일)주스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네퓨어’ 차별성을 부각시킨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자연에서 찾은 21가지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마시는 방법? 네! 네퓨어입니다”라는 컨셉트의 광고를 제작해 주부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제품 시음회를 실시하며 냉장고 자석 및 주차 스티커를 소비자 판촉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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