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신증권, 새 리서치센터장에 구희진 상무

김재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5.02 15:33

수정 2014.11.06 01:57

그동안 사실상 공석이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에 구희진 상무가 선임됐다.


구희진 신임 리서치센터장은 한국외국어대학 무역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반도체, 전기전자업종 부문 애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00년 LG 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2005년부터 기업분석팀장을 역임했다.

15년간 반도체, 전기전자 업종을 대표하는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언론사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수차례 선정되는 등 업종대표 애널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구 센터장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를 3년 이내에 업계 최정상권의 리서치센터로 육성해 대신증권이 베스트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41명 수준인 리서치센터 인력도 사내외 공모를 통해 내년까지 70명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10월 김영익 현재 대투증권리서치센터장이 당시 대신경제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사실상 6개월 동안 공석이었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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