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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그리스 직항 노선 취항

정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5.04 16:17

수정 2014.11.06 01:37

빠르면 다음달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그리스 직항이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한·그리스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여객 주 7회 정기노선 취항에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화물의 경우 즉시 항공 자유화에 합의, 무제한 취항토록 했으며 지정항공사 복수제 개정에도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2개 항공사가 그리스 직항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steel@fnnews.com 정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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