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뮤지컬
◆칠수와 만수/3.30∼7.29/연우소극장/극단 연우무대의 창단 30주년 기념작. 박광정 이두일 강신일 안석환 류태호 김승욱 안태경 이용규 등 1986년 초연 이래 이 작품을 거쳐간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만∼2만5000원/(02)762-0010
◆동키쇼/4.28∼9.30/대학로 동키홀/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춤을 즐길 수 있는 클럽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에 흘러간 디스코 리듬을 가미한 새로운 개념의 뮤지컬 퍼포먼스다. 4만원/(02)3443-6487
◆스핏파이어 그릴/5.12∼8.5/충무아트홀 소극장/1996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우수 관객상을 수상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무비컬로 뮤지컬배우 이혜경·조정은, 연극배우 이주실 등이 출연한다. 3만5000∼4만5000원/(02)3485-8700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5.26∼7.1/충무아트홀 대극장/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고전으로 ‘오페라 유령’의 윤영석과 가수 소냐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5만∼8만5000원/(02)3141-1345
◆차차차/5.31∼9.2/낙산시어터/극단 느낌이 지난 2001년 선보였던 ‘쨍하고 해뜰날’을 업그레이드한 코믹 뮤지컬로 가지각색의 사랑 이야기를 트로트 리듬으로 들려준다. 공동연출 김종선 채훈병. 2만원/1544-1555
◆명성황후, 내가 할 말이 있다/6.7∼7.8/문화일보홀/구한말 열강의 침탈과 왕실의 권력 다툼 속에 파란만장한 일생을 보낸 명성황후를 명성황후 자신의 입장에서 조명하는 모노드라마. 박영 작·연출. 2만∼4만원/(02)543-0203
◆싱글즈/6.9∼8.12/동숭아트센터 동숭홀/장진영·엄정화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무비컬.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으로 통하는 가수 이현우가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출연 오나라 김도현 백민정. 3만5000∼5만원/1588-5212
◆페드라의 사랑/6.22∼7.1/국립극장 별오름극장/요절한 천재 극작가 사라 케인의 대표작. 사라 케인은 폭력과 노출 등이 뒤섞인 ‘정화된 자들’ 등 6편의 전위연극을 남긴채 26세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1만5000원/(02)6012-2845
◆젊음의 행진/6.29∼8.12/나루아트센터/TV 가요 프로그램인 ‘젊음의 행진’과 인기 만화 ‘영심이’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소방차의 ‘하얀 바람’ 등이 뮤지컬 넘버로 불려진다. 4만∼6만원/(02)738-8289
◆야단법석/7.5∼8.4/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스님들이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화해와 사랑의 깨달음에 이른다는 이야기를 타악 공연으로 풀어낸 무언극으로 운판, 법고, 목어, 범종 등 불교 타악기가 사용된다. 3만원/(02)929-2183
◆캣츠/7.6∼9.2/국립극장 해오름극장/‘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레 미제라블’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로 손꼽히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오리지널 투어팀이 공연을 펼친다. 4만∼13만원/(02)501-7888
◆현정아 사랑해/7.6∼9.23/아리랑소극장/극단 신명나게가 지난해 선보인 뮤지컬로 청력을 잃어가는 청각장애인 남자와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장애인이 된 여자의 사랑을 다뤘다. 작·연출 유영길. 작사·작곡 임현정. 2만원/(02)900-0712
◆댄싱 섀도우/7.8∼8.30/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차범석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아리엘 도르프만(각색), 에릭 울프슨(작곡), 폴 개링턴(연출) 등 해외 제작진이 참여했다. 출연 배해선 김보경 신성록. 3만∼12만원/(02)580-1242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카르멘/6.28∼30/고양아람극장/러시아 스타니슬라프스키극장이 제작하는 오페라 무대로 기존 오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실적인 연기와 파격적인 캐릭터 해석이 큰 볼거리다. 연출 알렉산더 티텔. 3만∼15만원/1577-7766
◆베토벤과 멘델스존/6.29/예술의전당 콘서트홀/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음악감독을 역임한 모세 아츠몬의 지휘로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등을 들려준다. 2만∼6만원/(02)781-2241
◆모스크바 체임버 오케스트라 & 앙상블 디토/6.29∼30/세종문화회관 대극장/거장 오르벨리안이 이끄는 모스크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등으로 이뤄진 한국의 젊은 앙상블 디토의 만남. 3만∼10만원/(02)751-9606
◆김대진의 음악교실/6.30/예술의전당 콘서트홀/‘한화와 함께하는 2007 청소년음악회’ 두번째 무대로 협주곡과 소나타의 세계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지휘·해설 김대진. 연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8000∼1만5000원/(02)580-1300
◆오케스트라, 브람스를 말하다/7.4/예술의전당 콘서트홀/지휘자 박영민과 서울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해설 음악회. 브람스의 ‘교향곡 4번 e단조 Op.98’ 등 서거 110주년을 맞는 브람스 음악을 연주한다. 1만∼10만원/(02)501-1330
◆레 뮤젠 콘서트/7.4/세종체임버홀/여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레 뮤젠’의 무대로 라흐마니노프의 ‘여섯 개의 노래(Six Choral Songs)’,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인 ‘오버 더 레인보’ 등을 들려준다. 2만∼3만원/(02)581-5404
◆스페이드의 여왕/7.5∼7/고양아람극장/푸쉬킨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를 러시아 스타니슬라프스키극장 프로덕션으로 선보인다. 출연 이리나 아르카디예바, 미하일 우르소프. 3만∼15만원/1577-7766
◆샤를르 뒤투아 초청연주회/7.6/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울시향의 특별연주회. 스위스 출신의 샤를르 뒤투아 지휘로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어미거위’, 스트라빈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등을 연주한다. 2만∼12만원/(02)3700-6300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차(茶), 풍경/3.1∼8.31/삼청각 예푸리/사계(四季)의 변화로움을 퓨전 국악연주, 해금 독주, 판소리, 타악 연주 등으로 재구성한 국악 무대. 모든 관객에게는 한과와 전통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2만원/(02)765-3700
◆S.S.A.W/6.29∼30/과천시민회관 소극장/서울발레시어터(SBT) 객원안무가인 이고르 마르코프의 신작 ‘S.S.A.W(봄 여름 가을 겨울)’와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의 ‘춤을 위한 탱고’가 무대에 오른다. 1만∼1만5000원/(02)500-1220
◆백조의 호수/7.4∼22/LG아트센터/지난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 열린 내한공연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로 남성 백조들의 맹렬한 점프와 카리스마 넘치는 움직임이 압권이다. 4만∼10만원/(02)2005-0114
◆말과 음악/7.5∼7/LIG아트홀/젊은 국안인들이 모여 결성한 연주그룹 ‘정가악회’의 무대로 새뮤얼 베케트의 ‘말과 음악’을 전통적인 연희와 음악으로 형상화했다. 연출 김지후. 1만5000∼2만5000원/(02)762-0810
◆시집가는 날/7.6∼14/국립극장 해오름극장/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각색한 창극 작품으로 판소리가 주가 되는 다른 창극과 달리 굿 양식과 다양한 음악적 요소, 시조창 대회 등 해학적 요소를 가미했다. 2만∼3만원/(02)2280-4115
◆I’m 발레리나! 발레리노!/7.7∼22/정동극장/정동극장과 이원국발레단이 공동제작한 어린이 해설 발레로 ‘호두까기 인형’을 재구성한 ‘미니 발레’와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등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1만5000∼2만원/(02)751-1500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LIG meets JAZZ people/6.29∼30/LIG아트홀/월간 ‘재즈피플’이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한 제1회 리더스폴 수상자인 곽윤찬(피아노), 전성식(베이스), 오종대(드럼), 손성제(색소폰), 김민석(기타) 등이 무대에 오른다. 5만원/1544-1555
◆2007 아이비 콘서트/6.30/잠실실내체육관/섹시한 안무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2007년 국내 가요계를 평정한 섹시 디바 아이비의 자선 콘서트 무대로 ‘유혹의 소나타’ 등 히트곡을 만날 수 있다. 3만∼8만원/02-389-6677
◆나무로 만든 노래/7.4∼15/시어터SH/싱어송라이터 이적의 소극장 콘서트 무대로 최근 내놓은 솔로 3집 ‘나무로 만든 노래’의 서정적이고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4만5000원/(02)747-1253
◆심포닉 팝 피아니스트 이지수 콘서트/7.8/충무아트홀/‘올드보이’ ‘실미도’ ‘겨울연가’ ‘봄의 왈츠’ ‘여름향기’ 등 영화와 드라마 음악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아 온 심포닉 팝 피아니스트 이지수의 무대. 2만∼5만원/1588-7890
◆보니엠 내한공연/7.11∼1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70∼80년대 전세계에 디스코 열풍을 몰고온 흑인 그룹 보니엠의 내한무대로 ‘By the Rivers of Babylon’ ‘Sunny’ ‘Daddy Cool’ 등 히트곡이 울려퍼진다. 6만∼10만원/(02)206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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