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작 ‘논개’(문이당)의 저자 김별아씨와 독자가 함께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애국충절의 상징 인물인 논개를 재조명한다.
‘논개’는 조선 왕조 500년 역사 중 가장 처참하고 끔찍한 전란으로 꼽히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과 임진왜란 종반까지 시간을 배경으로 스무살의 짧은 생을 불꽃처럼 태우며 살고 간 논개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가는 1994년 실천문학에 중편 「닫힌 문 밖의 바람소리」로 등단. 장편소설 ‘내 마음의 포르노그라피’, ‘개인적 체험’, ‘축구 전쟁’, ‘미실’, ‘영영이별 영이별’, ‘논개’(1, 2) 소설집 ‘꿈의 부족’, 산문집 ‘톨스토이처럼 죽고 싶다’, ‘식구-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등을 출간했다.
YES24는 강연회 참가자 전원에게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와 MP3, 영화예매권, 화장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저자 초청 강연회는 오는 17일까지 YES24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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