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제2외국어 위주의 언어 능통자와 지역 전문가 등 외무고시를 통한 공채와 달리 응시자의 기본적인 외교역량과 전문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심층면접을 통해 전문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될 190명중에서 40여명은 경찰청과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등 현직 공무원 중에서 적임자를 특별채용하고 나머지 150여명에 대해서는 일반 계약직으로 선발한 뒤 소정의 평가기간을 거쳐 외무공무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자세한 선발일정 및 분야별 응시요건은 외교통상부(www.mofat.go.kr) 및 중앙인사위원회(www.csc.go. 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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