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사진 중기화상)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신제품출시를 통해 ‘정수기 교체 수요’ 잡기에 나섰다.
웅진코웨이는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CP-01CR의 후속 모델인 CP-07B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웅진코웨이 정수기를 렌탈하던 고객이 5년계약 만기후 이 제품으로 교체렌탈하면 등록비가 면제되고 렌탈비 할인이 된다. 웅진코웨이측은 “계약 만기가 도래한 고객들을 잡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CP-07B는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줄었으며, 블랙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냉정수 추출구를 두 개로 하여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원하는 온도의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기계식 코크를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 슬라이딩 무빙 도어를 적용하여 추출구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5단계 정수 시스템은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중금속, 발암물질까지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 148만원이며, 렌탈도 가능하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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