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매 권마다 벌레들이 짝짓기로부터 알 낳기, 요람 만들기, 애벌레의 허물벗기 등 벌레들의 한살이를 상세하게 묘사했다.
회사측은 “아이들이 가장 곤충에 관심을 보이는 시기인 5∼10세를 중심으로 글과 그림의 수준을 맞추었으며, 특히 벌레들의 특성을 세련된 최신 촬영기법을 동원, 실사진으로 포착해냈다”고 설명했다.
김용회 개발팀장은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누구나 자기 주변의 환경을 중심으로 발전해 간다”며 “아이들에게 주변의 환경인 벌레들을 관찰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자연관찰을 통해 생명의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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