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번 수주는 최근 와이브로의 세계표준화 채택 가능성과 삼성전자의 와이브로 해외시장 진출 계획으로 와이브로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네트웍스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KT 에 와이브로 모듈을 공급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학순 대표는 “와이브로가 세계표준으로 확정되면 업계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질 것”이라며 “4분기에 KT의 와이브로 신규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관련된 수주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프리네트웍스가 와이브로 업계의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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