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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온,옥스퍼드 메트리카와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9.27 18:23

수정 2014.11.04 23:30



세라온홀딩스(옛 시그마컴)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영국의 대표적인 투자자문사인 옥스퍼드 메트리카와 영국 AIM마켓 상장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옥스퍼드 메트리카 로리 나이트 회장은 “한국기업 몇곳을 영국 LSE AIM마켓에 상장하고 한국에 5억달러 상당의 해외 펀드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스퍼드 메트리카 김태윤 아시아지사장은 “이미 영국 AIM마켓 상장이 진행중인 세라온홀딩스를 비롯해 한국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 2∼3곳과 영국 AIM마켓 상장을 논의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에서 운용될 옥스퍼드 메트리카 펀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라온홀딩스 안영찬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투자와 영국 AIM마켓 상장 등 좋은 기회를 발판으로 올해를 명실상부한 IT문화기업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사진설명=세라온홀딩스 안영찬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옥스포드 메트리카 로리 나이트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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