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지난해 총 30만대의 내비게이션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들어 지난 9월말까지 약 25만대의 내비게이션을 수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말까지 연 40만대, 누적기준 70만대의 내비게이션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내년엔 이보다 약 2배 정도 증가한 150만대를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관계자는 “유럽의 보쉬/블라우풍트 및 지멘스 VDO 등 주요 수출공급선의 내년도 물량이 대폭 늘어날 뿐만 아니라 독일의 아이퍼블리시, 일본의 캔우드와도 내비게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거래선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anyung@fnnews.com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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