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카라이프 사업부는 17일 GPS 서비스, 휴대폰 위치기반 서비스, 음성 인식 기술, 전자지도 DB 등 자사의 IT 기술이 혼합된 최첨단 콜택시 서비스인 ‘나비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16일부터 전문건설회관에서 나비콜 사업 계획 발표 및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나비콜 서비스에 가입한 6000여 명의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운전자들에게 단말기 사용에 대한 교육과 함께 나비콜 유니폼을 지급하는 등 친절, 청결 서비스도 강조할 계획이다.
/anyung@fnnews.com조태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