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가장 유고시에도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정된 소득을 제공하는 ‘마이샐러리플랜보험’을 12월 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장이 사망하거나 8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발생할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됐다. 가장의 정년에 해당되는 기간 동안 매월 지속적인 소득(월급대체)을 보장해 줌으로써 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존의 종신보험이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한 것과 달리 이 상품은 기본보험기간 말까지 매달 생활비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때 지급되는 보험금(생활안정자금)은 고객이 사전에 약정한 체증률에 따라 가입 이후부터 매년 늘어나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대상자의 생존기간 동안 매년 5% 또는 7%씩 보험금이 체증하도록 설계해 물가상승에 따른 보험금 가치하락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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