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1일자 화상에)
NHN은 ‘그린윈도우’ 검색창 모양의 PC카메라 ‘네이버캠’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캠’은 고급 고정초점 렌즈를 사용해 동급 카메라에 비해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구현하고 있으며, 5㎝ 앞 명함도 식별 가능할 정도의 근거리 촬영도 가능하다.
네이버캠은 ‘네이버캠’과, UVC(USB Video Class)를 지원해 USB 포트에 연결만 하면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캠 플러스’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최대 해상도 640x480 픽셀로, 동영상 30만 화소, 내장 마이크를 지원한다. 네이버캠 플러스는 정지영상 최대 130만 화소를 지원하고, 그린윈도우 프레임 발광 기능도 갖추고 있다.
네이버캠은 지식쇼핑의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대형 쇼핑몰에서 예약판매 중이며, 오는 21일부터 전국 대형 할인매장, 소매점,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네이버캠이 3만5000원, 네이버캠 플러스는 4만8000원이다. /jinnie@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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