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목사 안수기도중 신도 쇼크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12.28 14:04

수정 2014.11.04 14:29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희관)는 28일 안수기도 중 신도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목사 A씨(34)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8월 31일 새벽 서초동 자신의 교회에서 안수기도로 우울증을 치료해 준다며 30대 여성을 교회의자에 앉힌 채 목을 누르고 온몸을 마구 때려 쇼크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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