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림건설은 대표이사 심영섭 부회장(52·사진)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원완권 총괄사장(50·사진)을 대표이사 총괄사장으로 각각 승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심 회장은 1983년 우림건설을 설립한 창업주이며 원 사장은 삼성물산과 우림건설 관리총괄부사장, 수석부사장, 총괄사장을 거쳐 이번에 대표이사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우림건설은 이날 최고 경영자 인사와 더불어 올해 수주 10조원 달성과 글로벌 경영 강화를 통한 제2도약을 선언했다.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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