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獨데파뱅크 한국대표 홍성욱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07 17:39

수정 2014.11.07 16:01



홍성욱 전 수출입은행 자금국제본부장(사진)이 독일계 은행인 데파(Depfa)뱅크 한국 대표로 취임한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데파뱅크는 오는 8일 홍 전 이사를 한국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파뱅크는 신임 한국 대표 선임을 계기로 한국 영업을 강화해 연내 한국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홍 신임 대표는 서울대 문리대 출신으로 수출입은행 자금부장, 국제금융부장을 지낸 국제금융 전문가다.

데파뱅크는 독일계 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 아일랜드에 본부가 있다.
최근 투자은행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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