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계에 따르면 데파뱅크는 오는 8일 홍 전 이사를 한국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파뱅크는 신임 한국 대표 선임을 계기로 한국 영업을 강화해 연내 한국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홍 신임 대표는 서울대 문리대 출신으로 수출입은행 자금부장, 국제금융부장을 지낸 국제금융 전문가다.
데파뱅크는 독일계 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 아일랜드에 본부가 있다. 최근 투자은행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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