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동문건설의 ‘하이파크시티 동문굿모닝힐’은 658가구 모집에 2113명이 접수해 3.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신동아건설의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는 2192가구를 모집에 2500명이 신청했다.
이들 아파트의 무순위청약자에 대한 당첨자 발표 및 동·호수 추첨은 13일 오후 각 건설사의 견본주택에서 실시됐다.
한편 4870가구로 이뤄진 하이파크시티는 지난 2∼4일 진행된 1∼3순위 청약에서 동문건설이 A1블록과 A5블록에서 총 1556가구를 모집한 끝에 1009명이 접수해 0.64대 1, 신동아건설은 A2∼A4블록에서 3315가구 모집에 1123명이 청약해 0.33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었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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