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교과지도 능력과 수업성과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차세대과학교과서 저자들이 연수에 직접 참여해 수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표준가이드를 제시하고 교과 영역별로 교수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운영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한탄강 지질탐사와 같은 현장수업, 차세대수업아이디어 발표대회 등 참여수업, 독서통합형 논술지도 등 연수 참가 예정자들의 요청사항을 수렴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직무연수의 전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향후 과학교육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카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