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은 사내 각 부서에 설치된 성금함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성금과함께 직원 개개인이 모은 동전저금통, 한빛소프트 사내에 설치된 커피 자판기의 운영수익도 같이 전달됐다.
검은봉다리는 한빛소프트의 사내 동아리 중의 하나로 지난 2005년에 결성되어 현재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그 동안 사랑의 집 짓기 자원봉사 활동, 저소득계층에 대한 연탄 배달 등 단순한 현금 모금을 떠나 실질적인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jinnie@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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