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이 최근 추진하는 몰리브덴 광산 가치가 4억달러에 달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은 전날보다 14.8%(2650원) 오른 2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동원은 지난 14일 제천 몰리브덴 광산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 엔엠씨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 광산의 가치가 보수적인 기준으로 4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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