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프런티어는 현재 질환 타겟에 대한 1차 선정과정을 진행 중이다.
에이비프런티어는 지난 12월 생명연과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술이전료는 초기 기술 실시료를 포함, 총 6억원. 계약기안은 오는 2027년까지다.
‘탈인산화 효소 관련 항원 81종 및 항체 26종에 대한 생산 기술’은 암과 뇌졸중 등의 난치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것. 바이오마커나 진단치료제용 항체로도 개발이 가능하다.
에이비프런티어 이종서 대표는 “지난 12월 생명연으로부터의 기술 이전 작업이 비교적 빨리 완료돼 제품 상용화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이후 치료용 항체로서 개발 적합한 질환 및 관련 타겟 선정도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연과 같은 세계적인 선도그룹의 연구자들과 인체 내 질환 단백질에 대한 항체 개발의 도전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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