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CEO대상’은 탁월한 지도력을 갖고 우리나라 마케팅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마케팅 수준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마케팅학회가 올해 처음 마련했다.
김 회장은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더위사냥’, ‘투게더’ 등을 빅 브랜드으로 육성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대외적인 기업환경 변화 대처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이날 사례발표자료를 통해 “21세기 기업의 생존을 위한 제1요건은 마케팅과 이노베이션이라며 이를 견지하고 실천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이번 빙그레 마케팅 사례는 책으로 출판, 마케팅 실무 및 교육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빙그레는 요플레의 시장선도적 신제품 마케팅 전략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마케팅학회으로 부터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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