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용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에너지·자원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 장관은 중남미지역 대사들에게 우리 민간부문의 진출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변인은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고 에너지 자원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한 외교단과 기업인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만드는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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