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는 57명이 참가하고 이어 진행되는 2부 전시에는 59명이 참가하는 등 총 116명의 작가들이 1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함섭, 김태호, 정경연, 안병석, 이두식, 김창영씨 등 원로 및 중견 작가에서부터 윤병락, 장기영, 김세중, 이호련, 고선경, 이신구씨 등 30∼40대의 젊은 작가까지 다양하다.
박영덕화랑 박영덕 대표는 “무엇보다 패기 넘치는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순수하게 작가와 작품으로만 승부를 거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투자 측면에서 볼 때 아직은 저평가된 유망작가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02)544-8481
/noja@fnnews.com노정용기자
/사진=한영욱 작 ‘얼굴’(116.8×80.3㎝·Oil on Alumi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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