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술공연은 정신지체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들을 직접 무대로 초대해 마술게임 등에 함께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봉사단은 공연 후에도 정신지체장애인의 식사를 거들고, 설거지와 주방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부천 소사구에 위치한 부천 혜림원은 정신지체장애인 10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002년부터 이곳을 방문해 가족봉사를 비롯, 문화공연 관람, 여름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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