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업체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휴대성을 강화한 3.5인치(8.89㎝)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내비게이션 ‘큐비(CUVi)’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큐비는 지상파 DMB와 다양한 멀티플레이어 재생기능을 갖췄다. 2㎝도 안되는 얇은 두께와 152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특히 차 밖에서도 DMB방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탈·부착 방식의 배터리와 함께 차량의 거치대를 통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큐비가 큐트(Cute)와 내비게이션, 커스터마이즈(Customize)와 내비게이션의 합성어로 ‘설렘’, ‘나의 첫 내비게이션’을 컨셉트로 젊은층과 사회초년생, 여성층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품가격은 2G 기본패키지 29만9000원, 2G 3종 패키지 32만9000원, 2G 4종 패키지 34만9000원이다.
한편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 후기 작성 이벤트를 실시,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파인드라이브 쿠션을 증정한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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