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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다하누촌, 한우생고기 축제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8 14:19

수정 2014.11.07 10:34

강원도의 대표적인 한우 먹거리촌인 영월 주천 ‘다하누촌’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한우 생고기와 육회로 만든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2008 다하누촌 한우 생고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수입쇠고기로는 맛볼 수 없는 한우만의 특별메뉴인 한우 생고기와 육회를 활용한 30여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싱싱 한우 요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육회도투리묵, 육회두부김치, 육회샐러드, 육회골뱅이무침, 김치육회, 참치마구로육회, 벌꿀육회, 생고기마끼 등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이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과일, 봄나물, 야채 등을 준비하여 축제 방문객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즐거운 자리도 마련한다.

다양한 한우 요리 시식 행사뿐만 아니라 봄 불청객인 황사시즌을 맞아 1일 선착순 50명에게 황사마스크를 증정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한우 5만원이상 구매 시 한우 떡갈비 300g을 무료 증정하며, 구이용 곱창 구매 시에도 염통 200g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하누촌 특설매장에서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몸에 좋은 한우 부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영월산 청정 농산물도 염가 판매한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한미FTA시대 수입쇠고기와 차별화 될 수 있는 한우만의 특별메뉴인 한우 생고기와 육회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산지에서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생고기 요리 퍼레이드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축제문의사항은 033-372-0121 또는 02-478-7826으로 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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