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가 위암 발생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리엔트바이오는 전일보다 14.84% 오른 1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리엔트바이오는 10억원을 투자, 올 하반기 하반기 보건복지부의 유전자 진단법 허가를 취득한 후 암발생 이전에 정상인의 위암 발생 여부를 예측하는 후성학적 진단법 개발에 착수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 기술이 암 진단은 물론 발생 이전에 위암 소인에 따라 고위험군에서 저위험군으로 정확히 예측 할 수 있는 후성 유전학적 진단법으로 암을 선행 예방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첨단의학 기술이라고 소개했다./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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