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에서 화성산업은 매출 7611억원, 당기순이익 301억원 등 지난해 재무제표와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하고 이종원(동아백화점 영업본부장) 상무와 이원옥(토목본부장) 상무가 새로운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또 신재생에너지사업, 해외기술용역 및 컨설팅사업, 부동산개발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변경도 결의했다.
이인중 화성산업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창업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과학적이며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켜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kjbae@fnnews.com배기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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