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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is Life] 안성 웨스트파인GC/프리미엄급 퍼블릭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5 15:19

수정 2014.11.07 10:00



프리미엄급 퍼블릭 골프장이 탄생한다. ㈜동양레저(대표이사 이영운)가 경부고속도로 서안성 인터체인지에서 10분 거리인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조성하고 있는 웨스트파인GC다. 오는 5월 개장을 앞두고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이 골프장은 접근성, 부킹의 공정성, 클럽 기여도, 라운드 매너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급 골프장에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웨스트파인GC는 총면적 20만평에 전장 약6300야드의 18홀(파72) 코스로 조성된다. 코스는 현재 완공된 상태이고 고품격의 클럽하우스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4월초부터는 초청 라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접근성은 한남대교에서 서안성IC까지 58Km, 현장까지는 66Km로 자동차로 40분대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빼어나다.

코스 설계는 에이엠엔지니어링, 삼대양건설, 잔디는 삼덕중지로 강원도 삼척의 파인밸리CC와 동일하다. 클럽하우스설계는 필건축, 건축은 동양메이저건설, 인테리어는 서울실내건축에서 참여했다. 3개의 티잉그라운드는 켄터키블루그라스, 그린은 벤트그라스T1, 페어웨이는 삼덕중지로 조성됐다. 지난 1월에는 대한골프협회로부터 USGA 기준에 입각한 코스레이팅을 마쳐 공인 골프장으로서의 규격을 검증받기도 했다. 코스 특징은 업다운과 도그렉 홀이 섞여 있는 전략적 코스매니지먼트가 필요한 코스다.

코스관리와 식음업장은 모두 무한책임의 직영체제다.
골프장의 김계환 이사는 “계열사인 안성의 파인크리크CC와 자연친화적 코스의 대명사인 파인밸리를 운영해 온 동양레저의 코스관리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모두 결집시켰다”면서 “아마도 수도권에서는 찾기 힘든 고급 퍼블릭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약과 서비스 등에서도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한 차원 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웨스트파인GC가 개장되면 동양레저는 안성의 파인크리크(27홀), 삼척 파인밸리(18홀), 속초 영랑호리조트(9홀) 등 정규홀 72홀과 파주에 있는 PAR3 코스인 운정랜드 9홀 등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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