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융결제원 휴대전화 공인인증서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4.03 17:57

수정 2014.11.07 09:24

금융결제원은 4일부터 휴대전화로도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비싸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공인인증서를 휴대전화에 옮겨 저장한 뒤 이 인증서를 사용할 때 휴대전화로 전자서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우선 KTF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과금 등을 납부하는 금융결제원의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서 사용 가능하다.


금융결제원은 향후 은행 인터넷뱅킹이나 쇼핑몰 등 다른 인터넷 사이트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mirror@fnnews.com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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