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들이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디너 콘서트와 정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너쇼를 준비했다.
서울 신라호텔은 오는 5월 11일과 12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카네이션 디너 콘서트를 하는 ‘세대공감 어버이 날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디너콘서트, 그랜드 디럭스룸 1박, 파크뷰 2인 조식, 폴라프라이크의 카네이션, 에스떼로더 7종 여행용 화장품 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짠짜라와 콩깍지, 어부바 등 장윤정의 히트곡과 신세대 트로트 가수 윙크의 특별출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5만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오는 5월 7일과 8일 가수 이미자의 ‘이미자 효 디너쇼 인 서울’을 마련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가격은 18만원과 20만원 2종류다.
소피텔 앰베서더 서울도 5월 8일 친숙한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환과 함께하는 디너쇼를 판매한다. 총주방장이 엄선한 정찬 디너와 함께 한 오백 년, 칠갑산, 홍도야 울지 마라 등 전통가요, 김성환의 사투리 토크쇼, 각설이 타령, 지역의 창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7만원.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5월 7일과 8일 컨벤션 센터 7층 두베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2008 어버이날 조항조 디너쇼를 선보인다. 조항조의 콘서트와 함께 양송이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한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R석 18만원, S석 16만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7일과 8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와 함께 6코스의 특별 보양식 메뉴를 준비했다. 주현미는 새로운 음악과 함께 어버이와 자녀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무대로 준비할 예정이다. 가격은 VIP 19만원, S석 17만원.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오는 5월 8일 2008 최유나 디너쇼를 즐길 수 있다.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속에서 발라드 풍 트로트 가수 최유나의 공연과 가수 김부자, 함세욱, 원재로가 우정출연해 공연한다. 가격은 16만원.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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