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0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밭수목원에서 목공방 운영자,DIY 동호회원,가족,개인 등이 참여하는 ‘DIY목재가구 만들기 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 참가접수를 통해 대회참가자가 현장에서 제작한 목재가구의 작품성과 완성도를 겨루는 경쟁부문과 현장접수를 통해 각종 목재가구나 소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체험부문 행사는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목제품 제작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부문은 △국산간벌재를 이용한 가방걸이 만들기 △대나무 고무동력 비행기 만들기 △풍력을 이용한 돛단 목재자동차 만들기 △목재 연필꽂이 및 필통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참가비는 없다.
/대전=kwj5797@fnnews.com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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