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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는 환율..‘환테크’로 안심] 우리은행,해외로 외화적립 예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6.12 16:40

수정 2014.11.07 01:58



우리은행은 환율 우대,송금수수료 감면혜택이 있는 ‘해외로 외화적립예금’으로 고객들의 환위험을 덜어주고 있다.

유학생,해외이주자 및 해외여행객을 위한 적립식 외화예금상품으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최장 10년 이하이며 미화, 엔화, 유로화, 캐나다 및 뉴질랜드 달러화 등 10개 국가의 통화로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6개월 외화정기예금금리를 복리로 적용하고, 환율 우대 및 수수료 감면 및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이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외화를 적립할 경우 최고 50%의 환율 우대와 개인 해외송금 시 송금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외화 예금 적립 또는 만기해지시 발생하는 현찰수수료도 면제한다.

또한 자동이체는 외화뿐만 아니라 원화로도 가능하며 자동이체 주기도 1개월은 물론 1주 단위로도 설정이 가능해 ‘평균 환율 매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들의 환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도록 했다.


코스트에버리지 효과는 펀드나 예금에 돈을 넣을 때 잘게 쪼개서 여러번 입금해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금융기법을 말한다.

아울러 ‘하버드 유학자금’, ‘부모님 칠순 해외여행’ 등 고객이 직접 예금명을 정할 수 있는 셀프-네이밍도 가능하게 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외에도 적립 및 해지시 원화대가를 수반하는 경우 환전수수료의 3%를 해외로 보너스카드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고, 유학·이주·여행 정보제공 및 각종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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