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는 18일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에 응시원서 접수자는 8590명이며 의학계열은 6164명, 치의학 계열이 2426명이라고 밝혔다.
성별 접수자 비율은 의학계열의 경우 남자 44.1%, 여자 55.9%로 여자가 많았고 치의학계열은 남자 58%, 여자 42%로 남자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의학, 치의학 계열 모두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의학에서 78.7%, 치의학 66.3%였다.
응시 지역별로는 서울이 75.3%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 9.7%, 대구 5.8%의 순이었다.
또 의학·치의학 모두 졸업자가 졸업예정자보다 많았으며 전공 분야별로는 의학 계열의 경우 생물학 관련 분야 전공자가 36.6%로 가장 많았고 물리, 생물, 화학, 수학, 통계학을 제외한 자연과학 분야와 공학 분야 전공자가 27.6%로 뒤를 이었다.
반면 치의학 계열은 물리, 생물, 화학, 수학, 통계학을 제외한 자연과학 분야와 공학 분야 전공자가 42%로 생물학 관련 분야 전공자 26.7%보다 많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